제철 무로 만드는 초간단 !!치자 단무지 레시피!!

치자단무지 만들기

안녕하세요 야매요리사입니다~^^

오늘은! 미래의 조카와 함께 먹을 단무지를 만들어 봤습니다!

무가 맛있는 요즘 시골에서 무를 너무 많이

뽑아왔더니.. 약간 시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서

두고두고 오래 먹을 수 있는 단무지를 만들어봤습니다

위 사진은 실온에 하루 숙성해 놓은 사진인데요 ~

색깔이 참 곱죠?!!

 

(제가 봐도 참 예쁘다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)

<<재료>>-종이컵 기준

무(초롱무 2개, 일반 작은 무 2개)

설탕 3/2컵

굶은 소금 2/1컵

식초 2/1컵

레몬즙 3/1컵

치차 작은 한주먹(취향껏 넣어주세요)

 

전 대략적인 기준으로 적었습니다

맛보시면서 각자 원하는 취향으로 재료를 더 넣으시면 되세요

 

전 새콤한 맛 위주로 해서 만들었습니다 ㅎ

 

 

우선 전 김밥용 단무지와 일단 반찬용 단무지 크기로 잘라서 만들었어요

해당 포스팅을 보시면서 필요한 용도대로 자르셔도 무방합니다 ~

 

조카는 이모 사랑 먹고 자란다고 했던가요?

어서 조카가 커서 제가 만들어주는 김밥을 먹었으면 하는 바람이 문득 솟아오릅니다 ㅎㅎ

(불끈불끈❤️)

 

이제 육수를 만들어볼 건데요~

 

무가 잠길 정도의 양으로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

치자, 설탕, 소금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~

그럼 저렇게 노랗게 예쁜 색깔이 나오더라고요 ㅎㅎ

 

그리고 한 김 식힌 뒤 식초와 레몬즙을 넣은 뒤섞어줍니다.

 

뜨거운 육수를 식힌 뒤 저렇게 부어주면 끝!

치자는 버리기 아까워서 그냥 다 넣었어요 ~

두고두고 색깔도 우러나오면 더 예쁠 거 같다는 생각에 ㅎㅎ

(근데 제 생각이 맞더라고요 ㅎㅎ)

 

저 상태에서 그릇으로 눌러준 뒤 실온에 하루하고 반나절 보관하면

정말 예쁜 노랑 단무지가 된답니다 ㅎ

 

이 포스팅을 작성하며 혹시..

생긴 것만 예쁜 거 아니야? 하는 마음에 먹어봤는데

 

제 입맛에는 너무나 딱이더라고 ㅎㅎ

 

구매해서 먹는 편하고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무가 좋은 계절에는

이런 나만의 이벤트로 단무지를 만들어 먹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

 

그리고 치자 단무지의 효능으로 

치자와 단무지가 결합된 치자단무지는 두 가지의 효능을 모두 갖추게 되어 더욱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.

 체내 해독과 소화 건강 개선

치자단무지는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면서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특히, 위장 건강에 유익하며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.

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

치자와 단무지 모두 항염증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체내 염증을 줄이고, 노화를 방지하는 데 기여합니다. 피부 건강과 세포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.

면역력 강화

치자단무지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유산균이 풍부한 단무지와 항염증 성분이 있는 치자의 결합으로, 체내의 면역력을 높이고 질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.

혈액 순환 개선 및 심혈관 건강

치자와 단무지의 성분이 결합되어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, 혈압을 낮추는 데 유익할 수 있습니다.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입니다.

 체중 관리와 다이어트

단무지의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점과 치자의 해독 효과가 결합되어 체중 관리에 유리하며,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포만감을 유지하고 불필요한 지방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
 

여러분들도 무가 맛있는 요즘 계절 도전해 보면 참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.

 

 

그럼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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